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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웨딩 드레스 다니엘 프랑켈 Danielle Frankel 가격 국내 드레스샵 정보

 

 

 

공효진 웨딩 드레스 다니엘 프랑켈

 

 

 

 

공효진 결혼식의 웨딩드레스는 다니엘 프랑켈

 

 

공효진 인스타그램

 

 

러블리함의 대명사 공블리가 결혼을 했다. 결혼식에 도대체 무엇을 입고, 어떻게 결혼식을 했느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정도였다. 아무래도 패셔니스타라서 더욱 결혼식에 뭘 입었는지가 궁금했던 것 같다.

 

 

 

공효진은 자연스러운 하우스웨딩을 올린 것으로 보여진다. 가든과 같은 러프한 꽃장식, 바닷가와 어울리는 배경, 이 모든게어우러지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것 같다. 공효진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다니엘 프랑켈의 드레스였다. 총 3벌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한 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과하게 풍성하거나 반짝이는 비즈가 있는 타입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장소와 어울리는 스타일에 공효진 특유의 스타일과 결합하여 너무 화려한 드레스는 지양한 것 같았다. 스퀘어넥 스타일의 하늘거리는 퍼프라인, 슬림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과한 볼륨감 보다는 라인과 소재 자체에서 주는 하늘거림이 더해져 러블리함이 돋보였다.

 

 

 

 

 

다니엘 프랑켈 Rosalie

- 가격 : $9890(약 1400만원대)

 

그녀가 고른 세 벌의 드레스 모두, 그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른 것이 딱 드러났다. 사랑스럽고 과하게 화려하지 않은 러블리함.

 

 

 

다니엘 프랑켈?

 

 

다니엘 프랑켈은 마르케사와 베라왕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의 경력을 쌓고, 2017년에 이르러 웨딩 드레스 업계에 입문하기 시작했다. 다니엘 프랑켈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아 많은 스타들이 다니엘프랑켈의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나서기도 했다.

 

 

 

 

다니엘프랑켈의 드레스는 공주풍의 화려하고 웅장한 스타일이기 보다는, 깔끔하고 절제된 라인에 포인트로 러플같은 장식을 추가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다. 여성의 우아한 바디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슬림한 실루엣에 장식으로 화려함을 표현한 느낌이다.

 

 

그녀는 특히, 플리츠(주름)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주름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모양새가 다른 주름의 변주를 이용하여 장식을 하고, 실크를 주로 사용하여 아름다운 실루엣을 선보인다.

 

 

 

 

 

다니엘 프랑켈을 입은 스타

 

 

 

 

소유브라이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윤아가 입은 드레스는 다니엘 프랑켈하면 많은 신부들이 착용해 후기를 많이 볼 수 있는 드레스다. 실제로 본 후기에서 보면, 실물로 보았을때는 밋밋해보이고 잘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막상 입어보니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다고 한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시상식에서 다니엘 프랑켈의 드레스를 입어 우아함을 보여줬다. 어깨를 드러내지만 안정적인 핏을 지녀 움직임에 제약이 많이 없으며, 트레인도 너무 길지 않고, 슬림한 스타일이라 요즘 많이 선호하는 슬림 실루엣의 드레스로 보여진다.  여리여리한 어깨를 드러냈을 때, 라운드 숄더여도 부담이 없는 탑 라인이 아니라서 더욱 다양한 체형에 어울릴 만한 드레스인 것 같다.

 

 

 

 

다니엘 프랑켈 드레스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다니엘 플랑켈 드레스를 실제로 웨딩드레스로 입어보고 싶다면, 소유브라이덜과 케일라베넷으로 가면 된다. 여리여리한 오간자 실루엣과 플리츠 장식, 실크를 사용하여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을 그대로 간직 할 수 있다.

 

 

 

 

수입드레스의 경우에는 너무 화려하거나, 너무 과감하여 웨딩드레스로 선호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다니엘 프랑켈 드레스는 과감하게 노출이 있는 드레스도 있지만 슬림하면서도 단정한 드레스도 많아 2부 드레스로 많이 선택하고 있으니, 만약 다니엘 프랑켈 드레스가 마음에 든다면 소유나 케일라베넷을 드레스샵으로 선정하여 투어하면 되겠다.

 

 

 

 

 

2부에는 주로 화려하고 풍성한 드레스 라인 보다는 인사할때 걷기가 용이하고, 너무 너풀거리지 않는 라인으로 많이 보는 추세이니 눈여겨봐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슬림한 라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깔끔하면서도 조금 더 풍성한 드레스 라인도 있어서 요즘 밝은 홀을 선호하거나 채플홀을 선호할 경우에는 이런 깔끔한 라인도 추천하고 싶다.

 

 

 

 

 

 

 

밝은홀이나 채플홀, 야외 결혼식은 화려한 비즈보다는 실크나 레이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공효진도 자유로운 하우스 웨딩 스타일이라 더 다니엘 프랑켈의 드레스를 선택한게 아닐까 싶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오간자 실루엣이 하늘거리는게 꽃장식과도 정말 잘 어울렸으니 말이다.